‘정착 1년’ 아프간 기여자들 “울산이 너무 좋아요”

곽시열 기자 2023. 2. 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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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정착한 지 1년을 맞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지역 사회와 정착을 도와준 현대중공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 거주 아프가니스탄 기여자들이 9일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여자들은 현대중공업뿐 아니라 울산시교육청, 동구청, 동부경찰서, 법무부 울산출입국사무소 등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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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에 감사패 전달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9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이상균(앞줄 오른쪽) 현대중공업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울산에 정착한 지 1년을 맞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지역 사회와 정착을 도와준 현대중공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0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울산 거주 아프가니스탄 기여자들이 9일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감사패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여자 자녀가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울산에 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기여자들은 현대중공업뿐 아니라 울산시교육청, 동구청, 동부경찰서, 법무부 울산출입국사무소 등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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