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거기 맛있어" 주말 결혼식장 가서 밥 먹는다며 추천까지

김도균 기자 2023. 2. 1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서 남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A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을 찾아서 남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의 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A 씨는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주변 웨딩홀을 돌아다니며 모르는 이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식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어 "축의금은 식장이 별로면 1천 원, 좀 좋은 곳이면 5천 원을 낸다"며 "이름은 그때그때 가명을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한 웨딩홀의 밥이 맛있었다면서 추천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이런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며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고요, "뻔뻔하다", "요즘은 10만 원 내고 2명이 밥 먹으면 손해라는데" 등의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편집 : 이혜림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