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성일, 가만히 있어도 흘러 넘치는 어른 섹시(화보)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2. 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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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정성일의 화보가 공개됐다.

10일 에스콰이어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정성일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편, 정성일이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등의 배우와 협연하고 김은숙 작가가 각본,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10일 후반부인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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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를 통해 인기를 얻은 배우 정성일의 화보가 공개됐다.

10일 에스콰이어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정성일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무표정으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근사한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만드는 정성일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획으로 출발했다.

배우 정성일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에스콰이어
공개된 사진 속 정성일은 날렵한 슈트 베이스의 착장들을 입고 마치 영화 속 장면들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정성일은 성격을 묻는 질문에 “뭐든 잘 받아들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기왕이면 다 함께 웃으면서 일하고 싶어 한다”며 무던한 성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예의 없는 건 못 참는다”며 단호한 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더 글로리’의 출연진은 물론 한 번도 같이 작업해본 적 없는 배우까지 몇 차례 다른 배우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고.

정성일은 “내가 연기 잘하는 사람들을 너무 좋아한다”며 “신기하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아서 자꾸 보게 되는 측면도 있지만, 그 어떤 이유보다 연기 잘하는 사람이 마냥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시작될 하도영 캐릭터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 ‘한국의 양조위’라는 별명에 대한 생각, 그를 화나게 하는 종류의 댓글, 현재 진행 중인 연극 공연과 곧 시작할 새로운 뮤지컬 공연에 대한 애정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편, 정성일이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등의 배우와 협연하고 김은숙 작가가 각본,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오는 3월 10일 후반부인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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