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김하성 따라 유틸리티맨 출발 예상...최지만은 1루+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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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처럼 유틸리티맨으로 올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2023시즌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면서 배지환을 2루수, 유격수, 중견수를 맡는유틸리티맨으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배지환이 2루수를 맡을 수 있지만 일단은 로돌포 캐스트로가 주전 2루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배지환이 2루수로, 최지만이 1루수로 뛰는 모습도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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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처럼 유틸리티맨으로 올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2023시즌 개막전 로스터를 예상하면서 배지환을 2루수, 유격수, 중견수를 맡는유틸리티맨으로 분류했다.
MLB닷컴은 배지환이 2루수를 맡을 수 있지만 일단은 로돌포 캐스트로가 주전 2루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캐스트로가 부진하면 배지환이 대신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김하성도 빅리그에 유틸리티맨으로 데뷔했다.
배지환은 빠른 발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팀이 필요할 때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피츠버그에 새 둥지를 튼 최지만은 주전 1루수로 낙점됐다.
최지만이 1루수를 보면 카를로스 산타나는 지명타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반대로, 산타나가 1루수를 보는 날 최지만은 지명타사로 나선다는 것이다. 최지만이 1루수로 나서는 경우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배지환이 2루수로, 최지만이 1루수로 뛰는 모습도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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