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올해 6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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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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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 "안전관리에 최선"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군은 올해 군비 6억원을 포함 총 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227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등 공익형 9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6개로 추진된다. 공익형 참여자는 월 30시간 27만원과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71만원의 활동수당을 받는다.
군은 14개 읍면별로 사업 참여자에 대한 노인 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일자리사업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박우량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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