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난방비 절감' 친환경 보일러 3600대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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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은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일반 가정 3500곳, 저소득층 100곳 등 총 3600곳이다.
또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약 79% 적게 배출한다.
시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 시 일반 가정은 최대 10만 원, 저소득층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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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은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일반 가정 3500곳, 저소득층 100곳 등 총 3600곳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 스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10% 높아 최대 28%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또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약 79% 적게 배출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택 소유주와 주택 소유주로부터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시는 저녹스 보일러 교체 시 일반 가정은 최대 10만 원, 저소득층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5월31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보일러 대리점 업체에서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설치 확인서와 설치 완료 사진 등 필요 서류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30일 내에 지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안 될 수 있다"며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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