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답변 내놓은 AI...챗GPT 관련주 줄줄이 하락
![[사진제공=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10/mk/20230210105405715gcen.png)
10일 오전 10시7분 현재 한컴위드는 전일 대비 6.43% 내린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딥노이드(-6.74%), 데이타솔루션(-5.84%), 유엔젤(-4.15%), 코난테크롤로지(-1.53%)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챗GPT가 시장 판도를 뒤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관련주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미국 빅테크를 중심으로 AI 챗봇 개발에 동참하는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대한 투자에 이어 자사 검색엔진 ‘빙(BING)’에 ‘챗GPT’를 접목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구글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바드(Bard)’ 테스트에 나섰다.
하지만 챗GPT 실효성 논란이 일면서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이 인공지능 채팅서비스의 대항마로 선보인 AI 챗봇 ‘바드’가 오답을 내놓자 시장에서 혹평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AI 기반의 새 검색시스템인 AI챗봇 바드의 시연회를 열었다. 구글은 AI 기술을 검색 기능뿐만 아니라 지도와 번역에도 적용할 것이라며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글은 바드의 성능도 시연했다. 이때 바드가 ‘오답’을 내놨다는 사실이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영상에서 구글은 바드에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을 통해 이뤄진 새로운 발견이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바드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태양계 밖의 행성에 대한 최초의 사진을 찍는데 사용됐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는 틀린 답변이었다. 태양계 밖 행성을 최초로 촬영한 망원경은 제임스 웹이 아닌 유럽남방천문대가 칠레 남부 고도 2635m 지점에 설치한 초거대 망원경 VLT인 것이다.
시장에서는 AI 시스템의 결함이 확인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는 곧 주가에도 반영됐다. 하루 새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7.6% 하락 마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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