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기준점 아래 '뚝'…2021년 6월 후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기준점 아래로 떨어졌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7로 전주 대비 0.32% 하락했다.
2021년 6월 이후 기준점 100 아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첫째 주 이후 35주 연속 하락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매매가격지수 99.7…조정지역 해제 후에도 하락세 지속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기준점 아래로 떨어졌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9.7로 전주 대비 0.32% 하락했다.
2021년 6월 이후 기준점 100 아래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별로는 청원구가 98.4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흥덕구와 상당구는 99.9, 서원구는 100.5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첫째 주 이후 35주 연속 하락세다. 이 기간 누적 하락폭은 6.38%에 이른다.
지난해 9월21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뒤에도 좀처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도내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 원자재값 상승, 고분양가 등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추가 하락을 기다리는 관망세가 유지되고 있어 실거래도 뚝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민주당 회의서 웃음 터진 이재명 왜?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