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시-폐기물협회, 재난·재해폐기물 신속 처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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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시폐기물수집운반협회와 재난·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해·태풍·파업 등으로 폐기물이 발생하면 협회 소속 11개 청소업체가 각각 지정된 관내 구역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시는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기인 오는 7~9월을 '폐기물 청소 비상단계'로 지정하고 중장비 업체와도 폐기물 처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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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시폐기물수집운반협회와 재난·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해·태풍·파업 등으로 폐기물이 발생하면 협회 소속 11개 청소업체가 각각 지정된 관내 구역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안양시 자원순환과장이 기동반장(청소행정팀장)과 청소용역업체 대표, 민간업체 등을 총괄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수시로 정보를 교류한다.
시는 태풍·집중호우 발생 시기인 오는 7~9월을 '폐기물 청소 비상단계'로 지정하고 중장비 업체와도 폐기물 처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 상황뿐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는 폐기물 때문에 시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평상시에도 신속하게 폐기물을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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