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최상위' 팀이 라이스를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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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만 무성하던 데클란 라이스의 '때'가 왔다.
웨스트햄 미드필더 라이스는 오래 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표적이 되어 왔다.
콜은 선수 시절 웨스트햄의 레전드로 활약했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라이스의 앞날을 점치기도 했다.
2024년 6월까지 웨스트햄과 계약이 되어 있는 라이스는 곧 큰 결정을 내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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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적설만 무성하던 데클란 라이스의 '때'가 왔다. 이번 여름에는 분명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웨스트햄 미드필더 라이스는 오래 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표적이 되어 왔다. 유스 시절 라이스를 발굴한 첼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라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라이스의 이적 조건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클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이자 첼시와 리버풀, 웨스트햄 등에서 뛴 조 콜은 BT스포츠를 통해 "유럽의 모든 클럽들이 데클란을 주시할 것"이라며 이적을 예고했다.
수많은 최상위 클럽들이 라이스를 노릴 것이라 했지만, 콜은 "제외할 수 있는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일 것이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렐리앙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다른 모든 클럽들은 미드필더를 필요로 하며, 라이스는 어느 누구 못지않은 선수"라며 가능성 없는 후보도 짚었다.
콜은 선수 시절 웨스트햄의 레전드로 활약했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라이스의 앞날을 점치기도 했다. "라이스의 입장이 되어 보았다. 클럽을 위해, 트로피를 따내기 위해 싸우고 또 싸우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거다."
2024년 6월까지 웨스트햄과 계약이 되어 있는 라이스는 곧 큰 결정을 내릴 듯하다. 스스로 "어떠한 레벨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확실한 선수"라고 자신을 평가한 라이스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에도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팀을 원한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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