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쓰러졌다! UCL 출전 불투명...PSG의 유럽 무대 꿈 무너지나?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쓰러지면서 파리 생제르망이 울상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0일 “메시의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출전이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메시는 이번 주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 출전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마르세유와의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PSG는 오는 15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핵심 선수 메시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중요한 혈전을 앞두고 메시를 활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킬리안 음바페까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PSG는 유럽 무대 정복의 꿈을 꾸고 있다. 이번 시즌도 도전 의식을 불태우고 있지만, 메시가 쓰러지면서 무너질 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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