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슐먼 페이팔 CEO 올 연말 은퇴...“후임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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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의 댄 슐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연말 CEO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슐먼 CEO는 "회사에 올해 연말 은퇴하겠다고 계획을 알렸다"고 전하고, 이사회 멤버로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슐먼 CEO는 페이팔이 2015년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에서 분리된 후 최고경영자직을 맡아 왔다.
올해 65세인 슐먼 CEO의 직접적인 은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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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의 댄 슐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연말 CEO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슐먼 CEO는 “회사에 올해 연말 은퇴하겠다고 계획을 알렸다”고 전하고, 이사회 멤버로는 남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슐먼 CEO는 페이팔이 2015년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에서 분리된 후 최고경영자직을 맡아 왔다. 이사회는 그의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제 직장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은 시점에 있다”며 “순조로운 CEO 승계를 위해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페이팔에서 우리가 이룬 성과와 매일 함께 일해 온 재능 있고 헌신적인 동료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올해 65세인 슐먼 CEO의 직접적인 은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페이팔은 지난해 인플레이션 등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위축되면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달에는 경기둔화로 인한 경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7% 수준인 2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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