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3504명…1주 전보다 1400여명 감소(종합)

김영신 2023. 2. 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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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꺾인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504명 늘어 누적 3천32만5천483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624명→1만4천18명→5천850명→1만6천120명→1만7천934명→1만4천664명→1만3천504명으로, 일평균 1만3천8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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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기준 32주만에 최저…위중증 닷새째 200명대·사망 17명
한산한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방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재난문자 전송을 중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2023.2.3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꺾인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천504명 늘어 누적 3천32만5천48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4천664명)보다 1천160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1만4천961명)보다는 1천457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1천697명)보다는 1만8천193명 각각 감소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1일(9천514명) 이후 32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624명→1만4천18명→5천850명→1만6천120명→1만7천934명→1만4천664명→1만3천504명으로, 일평균 1만3천81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전날(13명)보다 25명 늘었다. 이 가운데 11명(28.9%)이 중국발 입국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천466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천128명, 서울 2천370명, 부산 1천79명, 경남 1천5명, 대구 771명, 경북 721명, 인천 700명, 충남 558명, 전남 495명, 전북 479명, 광주 439명, 충북 408명, 울산 360명, 대전 340명, 강원 337명, 제주 209명, 세종 90명, 검역 15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87명으로 전날(293명)보다 6명 줄었고, 5일 연속 300명 밑을 유지했다.

전날 사망자는 17명으로 직전일(34명)보다 17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69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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