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데뷔한 신정환, 도박·뎅기열 언급에 발끈 “그만 좀 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2.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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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뎅기열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환이 논란을 언급하는 시청자에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신정환이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자들은 과거 신정환의 논란인 도박, 뎅기열 등의 키워드로 댓글을 달았고 신정환은 "도박 얘기 좀 그만하라"며 "뎅기열은 다 내렸다.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된 나이"라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도박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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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진| 신정환 SNS
원정도박, 뎅기열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환이 논란을 언급하는 시청자에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신정환은 9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신정환이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방송임에도 1000여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들어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과거 신정환의 논란인 도박, 뎅기열 등의 키워드로 댓글을 달았고 신정환은 “도박 얘기 좀 그만하라”며 “뎅기열은 다 내렸다.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된 나이”라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뎅기열은 어떻게 치료하냐” 등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이어지자 “썰어버린다”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정환은 지난 2003년과 2005년 두 차례 도박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이후 2010년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돼기도 했다. 신정환에게 대중이 등을 돌리게 된 것은 세 차례에 걸친 도박 사건이 아니라 거짓말이었다. 당시 도박이 적발되자 “뎅기열을 앓고 있다”며 사진을 공개해 빈축을 샀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온 신정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복귀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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