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합리적 분양가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선착순 공급
10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 78·84㎡ 3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분양가가 전용 84㎡ 기준 6억원대에 책정돼 주변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는다.
울산시 남구 일대에서 최근 공급된 분양 아파트의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8억~9억원대로, 여기에 발코니 확장 공사비까지 더하면 수분양자 부담은 더욱 커진다.
사업지 앞 월봉초를 비롯해 강남고와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 교육시설이 도보통학거리에 있고 삼산학원가도 가깝다. 대형쇼핑몰인 세이브존과 울산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의 번영로를 통해 울산 시내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울산 중심가와 신정로, 강남로, 공업탑 로터리 등와 연결된 태화 로터리도 지근거리에 있다. 또 울산IC를 이용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울산트램 2호선(2027년 계획)까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태화강 강변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했다. 전용 84㎡ 주방은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라믹 벽과 상판으로 마감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현관 팬트리도 제공한다. 전 가구 거실과 주방에는 우물천장과 대형 아트월이 무상시공된다.
아울러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무량판 구조로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더 두꺼운 250mm 바닥 슬래브로 시공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 등 입주민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나이 및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관계 없이 미계약 가구에 대한 동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당첨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과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방법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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