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13일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

장인수 기자 2023. 2.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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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신간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연중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소장형 전자책의 단점을 보완했다.

PC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 수요에 맞춰 군민들이 편리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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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오디오북 이용 신간 도서 대출 가능
옥천군민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시행 홍보물.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신간 도서를 만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연중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소장형 전자책의 단점을 보완했다. 매월 1000여권의 신간이 업데이트돼 이용자들이 손쉽게 신간 도서를 읽을 수 있다.

PC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은 '부커스' 앱을 통해 기존 도서관 회원번호로 로그인해 이용하면 된다.

1인당 월 최대 10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28일이다.

TTS(문자-음성 변환)와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담은 오디오북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기별·연령별 맞춤형 큐레이션과 독서 시간 기록, 개인 독서록 서비스까지 부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 수요에 맞춰 군민들이 편리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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