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박찬호 넘는다…다르빗슈, SD와 6년 1400억 '대박 계약'

박연준 2023. 2.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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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 유가 36세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르빗슈와 6년 1억 800만 달러(약 1400억)의 연장계약 합의했다"고 전했다.

당초 다르빗슈는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2028시즌, 42세가 되는 시점까지도 공을 던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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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투수 다르빗슈 유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다르빗슈 유가 36세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초대박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르빗슈와 6년 1억 800만 달러(약 1400억)의 연장계약 합의했다"고 전했다.

당초 다르빗슈는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은퇴를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최대 2028시즌, 42세가 되는 시점까지도 공을 던질 수 있게 됐다.

다르빗슈는 빅리그 통산 242경기 등판 1488이닝 95승 75패 평균자책점 3.50등 엄청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개인 통산 100승의 고지를 넘어 박찬호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 최다승인 124승 역시 넘을 예정이다.

한편, 다르빗슈는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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