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 전지훈련 겸한 브리지스톤 골프 국제 주니어 교류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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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상사가 상업성을 배제하고, 침체된 주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제대회를 태국에서 치렀다.
석교상사 투어 담당자는 "팀 브리지스톤 아카데미 서포터 프로그램과 주니어 국제 교류전을 통해 한국과 태국 주니어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전지 훈련 성과를 점검해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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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는 지난 7일 태국 수완CC에서 ‘브리지스톤 골프 국제 주니어 교류전(BRIDGESTONE GOLF INTERNATIONAL JUNIOR CHAMPIONSHIP with SUWAN CC)을 개최했다. 10일간 팀 브리지스톤 아카데미 전지훈련을 겸해 치른 대회에서 김가빈(14)이 5언더파 67타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가빈은 브리지스톤 주니어에 소속돼 용품 등 지원을 받게 됐다.
A그룹에서는 타따난 탄비통(15·70타), 김가빈이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B그룹은 배재윤(20·71타), 김민서(16·71타)가 정상에 올랐다.
석교상사 투어 담당자는 “팀 브리지스톤 아카데미 서포터 프로그램과 주니어 국제 교류전을 통해 한국과 태국 주니어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전지 훈련 성과를 점검해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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