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올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현장 접수 17일까지, 온라인은 16일 마감…4월8일 시험 실시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시교육청 별관 접수처에서 17일까지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고,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 방지를 위해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원서 접수 시 필요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응사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는 면제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유증상자는 현장 접수가 제한되며, 온라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험 장소 및 세부 유의사항은 3월 24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되며, 시험은 4월 8일 치러진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 응시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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