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우리를 구해주세요. 그럼 당신의 노예가 될게요”[금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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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7세 소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7일(현지시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채 동생을 지키다 구조 대원이 다가가자 구조를 호소하며.
△"안철수 후보가 '윤안 연대'를 거론한 것은 역린을 건드린 커다란 착각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 5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여의도에 정치적 기반을 갖고 싶은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 짜증이 나오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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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7세 소녀,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린 채 동생 지키다 구조 호소하며
▷“제발 우리를 구해주세요. 그럼 저는 당신의 노예가 될게요.”
―시리아 7세 소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7일(현지시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채 동생을 지키다 구조 대원이 다가가자 구조를 호소하며.
△“안철수 후보가 ‘윤안 연대’를 거론한 것은 역린을 건드린 커다란 착각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 5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여의도에 정치적 기반을 갖고 싶은데 그게 여의치 않으니 짜증이 나오는 것”이라며.
△“장관은 참기름, 들기름 안 먹고 아주까리기름 먹냐. 왜 이렇게 깐죽대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민주당이 선택한 수사팀에서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면서 집중적으로 2년 동안 수사하셨다. 그때 왜 기소를 안 하셨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뭉개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저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가족에게 같은 잣대를 적용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김어준은 ‘정치 무당’… 증오·혐오 정치의 선동가로 한국 정치를 타락시켰다.”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10일 출간하는 ‘정치 무당 김어준’에서.
△“친인척 중 한국 사람이 있다. 한인과는 한가족이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6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시아계 공동체 지도자들과 아태계 상·하원 의원들을 자신의 관저에 초청한 음력 설 축하 행사에서 찰스 윤 뉴욕한인회 회장에게.
△“중국이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분의 절반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에 산유국들이 감산을 재고할 것이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5일 러시아 에너지 수입이 30% 줄었지만 중국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적은 대통령의 참모들인 것 같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7일 최근 여당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여권의 내홍에 관해.
△“만약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이 아니었다면 거액을 줬겠느냐.”
―순천지청장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 9일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50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내려진 무죄 판결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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