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 라임라잇 수혜 "친구들 못봐 슬퍼…성인된다는 것 설레" [직격인터뷰]

라임라잇 수혜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라임라잇의 수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수혜는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수혜는 이날 뉴스1에 "3학년때 한림예고에 편입했다"며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다녔지만 친구들과 친해졌다, 그 친구들을 잘 못본다는게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이 시원섭섭한 느낌인데, 이제 성인이 된다는 것에 설렘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혜는 "성인이 되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다 큰 느낌이 들어서 조금은 오묘한 감정이 들지만, 앞으로의 제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혜가 속한 라임라잇은 오는 14일 데뷔 EP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를 발매하고 활동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