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잘 지내시죠?" 광진구,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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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우리동네돌봄단'이 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해 9개월이었던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기간을 올해 11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1년 4회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 향상에도 힘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작년보다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돌봄 체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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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명…활동기간 9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광진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우리동네돌봄단'이 올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주 1회 이상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인적 자원망이다.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구별 고독감 해소 등에 도움을 주고, 위기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연계하는 역할도 한다.
올해 우리동네돌봄단은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1월30일 사전교육을 받고 이달 15개 동 주민센터로 배치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광진구는 지난해 9개월이었던 우리동네돌봄단의 활동기간을 올해 11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1년 4회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 향상에도 힘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작년보다 활동 범위를 넓혀 지역돌봄 체계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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