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스플리터, 최고 구질 선정 ‘피안타율 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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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의 스플리터가 각 구단 최고의 구질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각) 각 구단의 투수 중 최고 구질 한 가지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오타니의 스플리터가 LA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구질에 선정됐다.
단 오타니는 스플리터를 많이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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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의 스플리터가 각 구단 최고의 구질에 선정됐다. 오타니의 끝을 알 수 없는 대목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한국시각) 각 구단의 투수 중 최고 구질 한 가지씩을 선정해 발표했다.
주로 변화구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만큼 포심 패스트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오타니의 스플리터가 LA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구질에 선정됐다. 오타니의 스플리터 피안타율은 0.093에 불과하다.
단 오타니는 스플리터를 많이 던지는 투수는 아니다. 변화구 중에는 슬라이더의 비율이 30.4%로 가장 높았다. 통산 스플리터의 비율은 15.8%에 불과하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인 2018년에는 스플리터 구사율이 22.4%였으나 지난해에는 11.9%까지 떨어졌다. 반면 슬라이더는 24.6%에서 39%까지 상승했다.
또 케빈 가우스먼의 스플리터, 크리스 세일의 슬라이더, 제이콥 디그롬의 슬라이더, 클레이튼 커쇼의 커브 등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카를로스 로돈, 후지나미 신타로, 스펜서 스트라이더, 라이언 헬슬리, 헌터 그린은 포심 패스트볼로 최고의 구질에 선정됐다.
가장 특이한 구질로는 호안 듀란(25, 미네소타 트윈스)이 던지는 스플링커. 이 구질은 스플리터와 싱커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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