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가구공장 화재 번진 육류공장서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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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A씨 등 2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따르면 가구공장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는 바로 옆 육류가공공장으로 번졌다.
오전 3시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과 함께 공장 내 인명수색에 나섰고, 오전 3시43분 육류가공공장 내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A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큰 불길은 오전 3시52분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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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A씨 등 2명이 숨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따르면 가구공장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는 바로 옆 육류가공공장으로 번졌다.
오전 3시23분 대응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과 함께 공장 내 인명수색에 나섰고, 오전 3시43분 육류가공공장 내부에서 신원미상의 남성 A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큰 불길은 오전 3시52분쯤 잡혔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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