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양성평등센터 3월6일까지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3월 6일까지 '2023년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가 3월 6일까지 '경기 젠더공감 풀뿌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소모임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에서 성평등 활동을 하고 있거나 수행 예정인 3인 이상의 단체·소모임으로 최대 5팀이다. 선발된 단체·소모임에는 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뿐 아니라 4월부터 10월까지 역량강화 워크숍, 성인지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활동 컨설팅 등 성평등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단체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교육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사는 면접 및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체는 3월 중 개별 통보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사업 설명회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 및 교육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양성평등센터는 사업 시작 첫해인 2019년도 교사, 대학원생, 강사, 대학교 동아리 등 총 4팀의 성평등 소모임 활동을 지원했다. 2020년도에는 '청년 프로젝트 젠더 공감'이라는 사업명으로 6개의 청년팀을 지원한 바 있다. 2021~2022년에는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콘텐츠 개발, 성평등마을 아카데미 실시 등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