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르빗슈, 42세까지 '빅리그' 뛴다… 샌디에이고와 6년 연장 계약

한종훈 기자 2023. 2. 10.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출신 '투수' 다르빗슈 유가 42세까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다.

10일(한국시각) MLB닷컴은 "다르빗슈가 샌디에이고와 1억800만달러(약 1360억원)에 6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30대 후반의 선발 투수에게 상당한 금액을 투입한 샌디에이고에 약간의 도박이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그들은 커리어 후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다르빗슈와 함께 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6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사진= 로이터
일본 출신 '투수' 다르빗슈 유가 42세까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뛴다.

10일(한국시각) MLB닷컴은 "다르빗슈가 샌디에이고와 1억800만달러(약 1360억원)에 6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2년 MLB 무대에 진출했다. 텍사스, LA 다저스, 시카고 컵스를 거쳐 2021년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6승8패, 평균자책점 3.10로 호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4차례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2023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지만 샌디에이고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1986년생인 다르빗슈는 계약을 모두 이행할 경우 만 42세까지 빅리그에서 뛰게 된다.

MLB닷컴은 "30대 후반의 선발 투수에게 상당한 금액을 투입한 샌디에이고에 약간의 도박이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그들은 커리어 후반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다르빗슈와 함께 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