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히트곡 빅딜 임박…절반만 해도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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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스타 고(故) 마이클 잭슨의 음악 저작권 지분 절반이 매각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전설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의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 지분 절반을 매각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매각이) 음악 카탈로그 시장에서 역대 가장 큰 거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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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스타 고(故) 마이클 잭슨의 음악 저작권 지분 절반이 매각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전설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의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 지분 절반을 매각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분 절반의 가격이 8억달러(약 1조72억원)에서 9억달러(약 1조1331억원) 사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매각이) 음악 카탈로그 시장에서 역대 가장 큰 거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와 금융 파트너가 마이클 잭슨의 △출판 수익 △음반 수익 △브로드웨이 뮤지컬 'MJ : 더 뮤지컬' △전기 영화 '마이클' 등 자산의 50%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잭슨은 13개의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여러 노래를 대성공시키며 약 10억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특히 1982년 'Thriller'(스릴러) 앨범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두 개의 앨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앞서 포크계 대부로 불리는 밥 딜런과 전설적 싱어송라이터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도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소니 측에 매각한 바 있다.
화려한 댄스와 뛰어난 노래로 세계를 주름잡았던 마이클 잭슨은 2009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50세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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