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광수, 옥순 집착 결국 사과…"방송 보고 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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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광수(가명)가 옥순(가명)에게 집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광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제 모습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했다. 사과드린다.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변리사인 광수는 지난 8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옥순의 거절에도 다소 집착하는 모습으로 비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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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광수(가명)가 옥순(가명)에게 집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광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제 모습이 불편하셨던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단어 선택도 조금 이상했다. 사과드린다. 저도 객관적으로 제 모습을 보고 나니 참 미친X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제 자신을 더 돌아보려고 한다. '나는 솔로' 12기 방송을 한 꼭지, 한 꼭지 다시 보면서 제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고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혼자만의 삶에 갇혀 있던 시간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아가겠다"며 "12기 출연자들과 앞으로 나올 기수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변리사인 광수는 지난 8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서 옥순의 거절에도 다소 집착하는 모습으로 비판받은 바 있다.
방송에서 광수는 옥순에게 사과하기 위해 수차례 여자 숙소를 찾아갔다. 그는 이른 아침이거나 늦은 밤에도 벨을 눌렀고, 옥순은 잠들어 있어서 응답하지 못했다.
계속된 사과 시도에도 실패하자 광수는 급기야 여자 숙소 앞에서 종을 5번 치면서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 숙소로 돌아온 그는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어졌다"고 좌절했다.
이에 영철은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라. 상대방 마음부터 봐야 한다"며 "여기서 해결하고 싶은 건 당신의 마음이다. 상대방이 사과 듣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안 하고 기다리는 게 맞다. 내 행동에 상대방이 힘들어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광수와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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