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더 퍼스트 슬램덩크' 250만 돌파…역대 日 애니 2위 '하울' 넘본다

조은애 기자 2023. 2. 1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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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고지를 밟았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하루 4만474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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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50만 고지를 밟았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하루 4만474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3만1843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7일 '교섭'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선두를 차지한 후 14일째 독주 중이다. 

특히 개봉 36일째인 전날에는 누적 250만 관객을 돌파,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2위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누적 261만)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오는 주말에는 전국 대규모 응원 상영회, 성우 무대인사 등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개봉 25주년을 맞아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타이타닉: 25주년'은 같은 날 2만8383명, 누적 50만26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아바타: 물의 길'은 일일 1만530명, 누적 1060만1798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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