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결혼→이혼' 돌싱★ 송혜교 "시간이 해결해줬다"

채태병 기자 2023. 2. 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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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42)가 송중기와 이혼 후 한 인터뷰에서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9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혼 후 홀로서기에 성공한 '돌싱의 아이콘 스타'들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 농구선수 출신으로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별한 서장훈,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오윤아 등이 소개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1년9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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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배우 송혜교(42)가 송중기와 이혼 후 한 인터뷰에서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9일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서는 이혼 후 홀로서기에 성공한 '돌싱의 아이콘 스타'들을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 농구선수 출신으로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별한 서장훈,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오윤아 등이 소개됐다.

1위로는 송혜교가 꼽혔다. 그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1년9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와 헤어진 뒤 약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송혜교는 당시 한 인터뷰에서 "시간이 해결해줄 거란 말이 짜증 났다"며 "근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까 힘이 되더라. 정말로 시간이 해결해줬다"고 말해 화제의 중심이 됐다.

/사진=KBS2 예능 '연중 플러스'


배우 고현정이 2위에 올랐다. 과거 드라마 '모래시계'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1994년 은퇴 후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가 됐다. 하지만 그는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3위는 방송인 김나영이었다. 남다른 감각으로 패셔니스타로 유명했던 김나영은 이혼의 아픔을 전한 뒤 한부모 가정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는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어 4위에는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자리했다. 그는 2004년 배우 이혜영과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상민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두 사람은 결혼 14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막대한 빚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상민은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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