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급구' 토트넘의 여름 계획...'잉글랜드 국대 CB'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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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센터백 자원을 노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센터백 이동이 잦지 않은 점도 있기에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바스토니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탑 타깃이다. 인터 밀란은 그와 새 계약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바스토니는 이번 여름 고작 1년 밖에 계약 기간이 남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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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토트넘 훗스퍼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마크 게히를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센터백 자원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른쪽 윙백인 페드로 포로와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영입했다. 하지만 수비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백 영입은 없었다. 겨울 이적시장에 센터백 이동이 잦지 않은 점도 있기에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여러 센터백들과 연결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도했던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최우선 타깃으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바스토니는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탑 타깃이다. 인터 밀란은 그와 새 계약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바스토니는 이번 여름 고작 1년 밖에 계약 기간이 남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추가 명단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히에게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 게히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빈손 산체스의 미래에 의심을 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게히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으로 첼시에서 2019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돌아왔고,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21년 팰리스로 이적했다.
현재는 팰리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 됐다.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 아래 꾸준하게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20경기를 출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으며 3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아래 차기 대표팀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매체는 게히가 이적할 경우 첼시에게도 수혜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 이전 첼시 소속이었던 게히이기 때문이다. 매체는 "첼시가 게히의 바이백 조항이 있는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셀온 조항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게히가 팰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첼시에게 일정한 금액이 지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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