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EPL 경쟁팀에는 판매 불가 방침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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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는 해리 케인(29)을 적어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쟁팀에는 팔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팀 레전드가 된 것과 별개로 토트넘에서의 케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0일 "토트넘은 케인을 EPL 경쟁팀에는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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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핫스퍼는 해리 케인(29)을 적어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쟁팀에는 팔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EPL 200골 고지를 점하는 동시에 모든 대회 통산 267골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하지만 팀 레전드가 된 것과 별개로 토트넘에서의 케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케인의 잔여 계약이 1년 조금 넘게 남았고, 재계약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무관을 벗어나 트로피를 갈망하고 있다. 이적을 희망하고 실제로 움직일 가능성이 낮지 않다는 평가다.
케인은 같은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의 EPL 클럽 판매 불가 방침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0일 "토트넘은 케인을 EPL 경쟁팀에는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물론 이후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토트넘의 자세는 단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재계약 성사시키기 혹은 해외 판매라는 선택지만 두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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