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를줄 알았나”...순식간에 92% 껑충 뛴 이 종목은 [월가월부]
‘챗봇 실수’ 알파벳 주가 4%↓
테슬라 주가 올 들어 92% 급등
페이팔CEO 교체소식…시간외↑
2월 들어 美국채 수익률 상승세

9일 뉴욕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제외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지수 하락폭이 큰 순서대로 보면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2% 떨어졌습니다. 대형주 중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88%, 0.73% 하락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13% 올라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별 종목을 보면 ‘구글 모기업’ 알파벳(GOOGL) 주가가 하루 만에 4.39% 떨어져 1주당 95.01 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바드’ 챗봇(인공지능에 기반한 대화형 로봇) 오류가 알려지면서 주가가 약 8%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세를 이었습니다.

다만 이날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 연구원은 투자 메모를 통해 “테슬라 주가가 연일 오르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테슬라 주가는 210~225달러가 강한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8거래일 연속 올라선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주요 국채 가격이 다시 떨어지면서 수익률이 올라섰습니다. 대표적인 단기물인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5bp(=0.01%p) 오른 4.77% , 기준 금리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오른 4.48%, ‘시중 장기 금리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bp 오른 3.67%에 마감했습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1월 4일(3.69%) 이후 최고치입니다.
같은 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6대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오후 4시 28분 기준 0.14% 떨어진 103.2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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