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비상!' 메시 햄스트링 부상 발생...UCL 뮌헨전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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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가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다.
프랑스 '레퀴프'는 10일(한국시간) "메시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쿠프 드 프랑스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햄스트링 부상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이 의심스럽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는 이미 주말 AS 모나코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면서 "PSG는 메시의 뮌헨전 출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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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PSG)가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겼다.
프랑스 '레퀴프'는 10일(한국시간) "메시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쿠프 드 프랑스에서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햄스트링 부상에 따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이 의심스럽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메시는 이미 주말 AS 모나코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면서 "PSG는 메시의 뮌헨전 출전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앞서 마르세유와의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1-2 패)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급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메시에게 햄스트링 부상이 발견된 것.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 도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기가 좋지 못하다. 선두 PSG(승점 54)는 당장 주말에 리그 4위 AS 모나코 원정길을 떠나는데 메시 없이 가야 한다. 현재 2위 마르세유(승점 46)와 승점 8점 차에 불과해 혹여나 패배한다면 골치 아파진다.
그리고 다음 주 주중엔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서로 까다로운 상대를 맞이하게 됐는데, 메시가 불참하게 된다면 PSG에 막심한 손해다.
낙관론도 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의 가스톤 에둘은 "메시는 햄스트링에 과부하를 느꼈다. 검사 결과 파열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모나코전에서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상황이 좋게 흘러가면 뮌헨전에서 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SG는 뮌헨전 전까지 계속해서 메시의 상태를 주시할 계획이다. 현재는 불확실한 상황으로, 출전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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