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기장군지부, 새 청사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 부산 기장군지부(지부장 박현민)가 3일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마련한 새 청사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기장군지부는 앞으로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과 함께 각종 농민 지도·지원 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솔선한다.
이 자리에서 부산농협본부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장군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농업·농촌 발전 위해 최선”
NH농협 부산 기장군지부(지부장 박현민)가 3일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마련한 새 청사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 청사는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898.02㎡)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365자동화코너, 2층에는 농협은행 금융 객장과 상담실, 3층에는 농정지원단이 들어섰다.
기장군지부는 앞으로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과 함께 각종 농민 지도·지원 사업을 펼치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솔선한다.
박현민 지부장은 “신축 사무소로 이전하기까지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과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정병규 부산농협본부장, 정찬호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기장군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농협본부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장군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