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내달부터 노후민박 시설개선 최대 8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천지역 노후 민박들이 깔끔한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화천군은 오는 3월부터 올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어촌 민박사업 운영자다.
군은 관광객과 면회객 등 화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농어촌 민박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지역 노후 민박들이 깔끔한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화천군은 오는 3월부터 올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어촌 민박사업 운영자다.
지원규모는 업소 1곳 당 총 사업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80%인 800만원까지다. 선정된 업소는 방수, 도배, 도색, 장판 및 창호, 화장실 리모델링, 간판, 실외조경 등 실내·외 노후 건축물이나 민박운영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후 3월 13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주는 최소 3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하며, 천재지변 등의 부득이한 사유 없이 3년 이내 폐업 시 지원금은 전액 환수조치된다.
화천지역 농어촌 민박은 모두 206곳으로, 이는 전체 숙박시설 286곳의 70%에 달한다. 군은 관광객과 면회객 등 화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농어촌 민박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69곳의 민박업소가 지원을 받아 실내·외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OP 이병 총상 사망사건 선임병 괴롭힘 드러나
- 국힘 ‘친윤 vs 비윤’ 전대 과열 속 지지세 갈리는 강원 여권
- 원주 신축아파트서 '쿵' '쿵' 소리...입주민들 밤잠 설치며 불안감 호소
-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 강릉권 노선 관심 집중
- 레고랜드 관련부서 근무 전 도 고위공직자 숨진 채 발견
- 편의점 직원 살해 후 전자발찌 끊고 도망 30대 남성 공개 수배
- 천하람 "챗GPT에 안철수 본인이 친윤인지 비윤인지 물어봐라”
- 공공요금 인상에 전기·가스·수도 28%↑…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
- 진종오·이상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내정
- [막뉴스] 손흥민 선수가 춘천시에 500만원을 기부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