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내달부터 노후민박 시설개선 최대 800만원 지원
박현철 2023. 2. 10. 05:01
화천지역 노후 민박들이 깔끔한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화천군은 오는 3월부터 올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 중인 농어촌 민박사업 운영자다.
지원규모는 업소 1곳 당 총 사업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80%인 800만원까지다. 선정된 업소는 방수, 도배, 도색, 장판 및 창호, 화장실 리모델링, 간판, 실외조경 등 실내·외 노후 건축물이나 민박운영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후 3월 13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주는 최소 3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야 하며, 천재지변 등의 부득이한 사유 없이 3년 이내 폐업 시 지원금은 전액 환수조치된다.
화천지역 농어촌 민박은 모두 206곳으로, 이는 전체 숙박시설 286곳의 70%에 달한다. 군은 관광객과 면회객 등 화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농어촌 민박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69곳의 민박업소가 지원을 받아 실내·외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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