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중’ 이성민, ‘재벌집’ 이후 근황 “사람들이 회장님이라고”

‘연중 플러스’가 금주의 연애 소식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다양한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퇴진한다는 영상을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공표했다”고 밝혔다. SM 엔터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김민종은 계열사 사외이사직을 맡을 만큼 이수만과 각별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은 화려한 KPOP 업적과 반대로 자신의 개인 회사 L사를 설립해 SM과 27년 간 독점 프로듀싱을 해왔다고. SM엔터가 L사에 지금까지 지금한 수수료만 약 1,600억 원으로 전해졌다.

소액 주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생기자, SM엔터는 이수만과 계약 종료 후 K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고, K사는 2대 주주로 등극 예정이다. 이에 이수만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승기가 이다인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틀 전 이승기는 SNS에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사실을 전했다.

이승기는 이다은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곁에 두고 싶은 예비신부다”고 말했다. 이다인의 엄마는 39년 차 배우 견미리, 언니 역시 배우 이유비다. 두 사람은 4월 7일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 예정이다.

‘사랑해요 연중’은 영화 ‘대외비’의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무열을 만났다. 이성민은 근황으로 “새로운 작품을 지금 작업 중이다. 제 일상은 달라진 게 없다. 시청자분들, 드라마 보신 분들디 주변에서 자꾸 회장님 회장님 한다.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너스레 떨었다.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 연예계 가짜뉴스 실태를 취재했다. 최근 백종원, 혜은이의 사망설, 윤영미의 이혼설까지 가짜 뉴스로 피해를 봤다. 윤영미는 “지인들이 메신저를 보내주더라. 아주 구체적으로 제가 헌옷 수거함에서 옷을 수거해서 입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시댁과의 갈등 등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아주 악의적이다. 너무 분노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