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학아카데미, "오늘의 현실을 담는 실천적 설교로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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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학운동단체, 청년신학아카데미가 오늘(9일)까지 나흘동안 '실천 성경해석학과 설교'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청년신학아카데미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만연한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설교를 넘어, 우리가 처한 현실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실천적 설교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성경은 오늘의 새로운 현실을 향해 말하는 하나님의 도구"라며 "설교자는 회중이 처한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본문과 씨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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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학운동단체, 청년신학아카데미가 오늘(9일)까지 나흘동안 '실천 성경해석학과 설교'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청년신학아카데미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만연한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설교를 넘어, 우리가 처한 현실을 신학적으로 해석하는 실천적 설교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신아 공동대표 오형국 목사는 "고대 문헌인 성경 본문이 현재 우리에게 살아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 위해선 본문에 대한 충실한 주해뿐만 아니라, 오늘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묵상과 기도를 통한 성령의 조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경은 오늘의 새로운 현실을 향해 말하는 하나님의 도구"라며 "설교자는 회중이 처한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본문과 씨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중훈련은 '영국 콘힐 설교학교 양식에 따른 4단계 설교 훈련'과 '예언자적 설교', '공동선 관점의 성경읽기' 등의 강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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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 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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