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공표”... 이수만, SM엔터와 법적 분쟁 예고 (‘연중 플러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2. 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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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이수만이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퇴진을 두고 내분을 겪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를 취재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퇴진한다는 영상을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공표했다"고 밝혔다.

SM 엔터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김민종은 계열사 사외이사직을 맡을 만큼 이수만과 각별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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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연중 플러스’ 이수만이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 퇴진을 두고 내분을 겪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를 취재했다.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의 퇴진한다는 영상을 SM엔터테인먼트가 일방적으로 공표했다”고 밝혔다. SM 엔터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한 김민종은 계열사 사외이사직을 맡을 만큼 이수만과 각별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은 화려한 KPOP 업적과 반대로 자신의 개인 회사 L사를 설립해 SM과 27년 간 독점 프로듀싱을 해왔다고. SM엔터가 L사에 지금까지 지금한 수수료만 약 1,600억 원으로 전해졌다.

소액 주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생기자, SM엔터는 이수만과 계약 종료 후 K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고, K사는 2대 주주로 등극 예정이라고. 이에 이수만은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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