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분의 혈투 끝 도로공사 제압, 봄배구 희망 이어간 GS…“12일 KGC전에 올인한다”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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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GC전에 다 올인해야 한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7-25, 20-25, 25-20)로 승리했다.
경기 후 차상현 감독은 "다행이다. 오늘 졌으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정신력이 나왔다.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우리에게 희망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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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KGC전에 다 올인해야 한다.”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GS칼텍스는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7-25, 20-25, 25-20)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승점 39점(13승 14패)을 기록하며 KGC인삼공사(승점 38점 12승 15패)를 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들어가지 않았던 권민지와 문지윤의 활약이 쏠쏠했다. 권민지는 8점, 문지윤은 6점으로 힘을 더했다.
차 감독은 “선수들의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지 않다. 한 번쯤은 웜업존에 있는 선수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1세트를 넘겨줬으면 분위기상 힘들었을 텐데, 1세트 고비를 넘겼다. 2세트도 또 한 번의 고비가 왔었지만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4라운드 4세트 연속 듀스 혈투에 이어 이날도 1, 2세트 듀스 접전이었다. 6세트 연속 듀스. “도로공사 만나면 늘 힘들다. 다른 팀과 경기하는 것보다 왠지 더 모르게 길게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선수들도 길게 준비하고 들어온다”라는 게 차상현 감독의 말이었다.
이제 오는 12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5위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봄배구 진출 팀의 향방이 정해질지도 모른다.
차상현 감독도 “다 올인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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