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인근서 KTX에 치여 1명 숨져

안상우 기자 2023. 2. 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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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 7시 10분쯤 천안아산역을 지나 광명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426호 열차가 사람 1명을 치었습니다.

열차에 치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KTX와 SRT 열차가 연쇄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관계 당국의 사고 조사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서울 방향 열차들의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하행 열차들도 일시 중지했다가 밤 9시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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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녁 7시 10분쯤 천안아산역을 지나 광명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426호 열차가 사람 1명을 치었습니다.

열차에 치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느라 KTX와 SRT 열차가 연쇄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찰 등 수사 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사고 발생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관계 당국의 사고 조사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서울 방향 열차들의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하행 열차들도 일시 중지했다가 밤 9시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조치 완료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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