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킵’ 8人8色 매력 어필→여심 사로잡은 ‘첫 몰표’ 발생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2. 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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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사상 초유 몰표가 발생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에서는 능력은 물론 센스까지 겸비한 완벽한 스키퍼들과 함께 하는 5기 소개팅이 그려졌다.

첫 번째 대화 시간을 가진 스키퍼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그 모습을 보는 3MC는 흐뭇하게 웃었다.

1:1 토크를 마치고 스키퍼들의 '매력 스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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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스킵’ 사상 초유 몰표가 발생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에서는 능력은 물론 센스까지 겸비한 완벽한 스키퍼들과 함께 하는 5기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넉살은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사랑을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오늘 출연하시는 분들은 정말 연인이 없다는 거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그래서 ‘돌소민’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거다. 얼마 전에 녹화하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서 가장 운 없는(?) 여인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소민은 “저는 발을 헛디디면 발등뼈가 부러진다”고 웃었다.

첫 번째 스키퍼로 20살 필라테스 강사 이린이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성격 단점으로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약간 귀찮게 하는 게 조금 있다. 너무 사랑하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별명으로 ‘기린’ ,구린‘, ’용산구 미저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 말을 들은 전소민이 “귀여운 별명이죠”라고 하자, 유재석은 “소민이도 미저리 있다. 근데 소민이는 복수하는 스타일이다”고 폭로(?)했다. 넉살은 “나리를 부러뜨리고 간호해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스키퍼로 24살 IT 테크 기업 회사원 박서현, 세 번째 스키퍼 31살 헤어 디자이너 박소현, 네 번째 스키퍼 35살 모델 손주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역대급 스키퍼 라인업에 “분위기가 유독 오늘 다르다. 오늘 만약 (커플이) 매칭이 되면 내일 (크리스마스) 점심을 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넉살은 “빠르게 사귀면 매해 크리스마스가 기념일이 될 수 있다. 한 방에 처리하는 게 좋지 않냐”고 전했다. 전소민은 “난 그리고 항상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바란다. 오늘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특별한 날이니까”라고 덧붙였다.

그 말을 들은 넉살이 “하지만 영화 중에 크리스마스의 악몽도 있다”고 하자, 전소민은 “약간 나 닮은 사람 출연하는”이라며 너스레 떨었다.

다섯 번째 스키퍼 29살 빈티지 편집숍 대표 원현식가 등장, 손주희와 매칭됐다. 여섯 번째 스키퍼는 32살 푸드 스타트업 대표 이준범이 등장했다. 최근 읽은 책 제목을 언급하자, 전소민은 “저 얼마 전에 읽었다”며 공감했다. 그 모습을 본 유재석은 “자꾸 맞춰가지 마라”며 웃었다.

전소민은 “책을 보면서 필사를 했는데 어려운데, 결국 우리가 아는 내용이지 않냐”고 전했다. 유재석은 “소민 씨 오늘 소개팅해요?”라며 제지하기도. 이준범은 박서현과 매칭됐다.

일곱 번째 스키퍼 31살 외식업 대표 고웅재는 “20여 년간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고웅재는 이린과 매칭됐다. 여덟 번째 스키퍼 37살 필라테스&PT숍 대표 정구영은 박소현과 매칭됐다.

첫 번째 대화 시간을 가진 스키퍼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그 모습을 보는 3MC는 흐뭇하게 웃었다. 전소민은 “우리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가 셋이 너무 팔불출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왠지 모르게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1:1 토크를 마치고 스키퍼들의 ’매력 스킵‘이 펼쳐졌다. 이준범은 복근을 공개했고, 여성스키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구영은 시 낭송과 유연성(?)을 준비했고, 원현식은 성대모사, 고웅재는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여성 스키퍼 박서현, 박소현, 손주희, 이린 모두 고웅재에 호감을 어필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은 “퀵하고 쿨하게! 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하는 빠르고 유쾌한 4:4 당일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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