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김용필, 퇴사 후 눈물…"가장인데 복잡한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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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퇴사 후 복잡한 마음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데스매치 TOP5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대장이 돼 각 팀을 이끌고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을 펼쳤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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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퇴사 후 복잡한 마음을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데스매치 TOP5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이 대장이 돼 각 팀을 이끌고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을 펼쳤다.
본선 2차 5위를 기록한 김용필이 '미스터 뽕샤인'(김용필, 황민호,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을 구성해 본선 3차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아나운서 김용필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김용필은 마지막 생방송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서 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필은 "새로운 출발이지만, '미스터트롯2'도 도전이 끝난 게 아니다,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불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필은 "그런데 모든 일을 내려놔야 하니까 복잡한 마음이 든다, 저도 가장인데"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차기 트로트 히어로를 찾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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