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필, 결국 사표냈다 “나도 가장이라 불안, 이제 갈 곳 없어” 눈물(미스터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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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이 꿈을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
2월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퇴사를 한 김용필의 모습이 공개 됐다.
김용필이 연습실에 도착한 순간 미스터 뽕샤인(황민호, 김용필,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 팀원들은 김용필의 꽃길을 응원하며 퇴사 축하 파티를 열어줬고, 김용필은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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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용필이 꿈을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
2월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동료들의 응원 속에 퇴사를 한 김용필의 모습이 공개 됐다.
매일경제TV에 출연한 프리랜서 아나운서였던 김용필은 본선 3차 경연 2주를 앞두고 진행하던 프로그램의 마지막 출근을 했다. 마스터 예심 때와 같은 의상을 입고 마지막 방송을 한 김용필은 “처음 불렀던 ‘낭만에 대하여’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준 곡이라 그 노래를 불렀을 때의 옷을 입고 마지막 생방송을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한 김용필은 차 안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김용필은 “이렇게 그만두면 같은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방송 쪽에서 뉴스, 경제, 성우 일을 20년 조금 넘게 해왔다. ‘마지막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 식의 마무리는 당연히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출발이긴 한데 ‘미스터트롯’도 도전이 끝난 게 아니지 않나. 아직은 불확실한데 모든 일을 내려놔야 하니까 복잡한 마음이 든다. 저도 가장인데. 이제 갈 곳이 없다”라고 전했다.
김용필이 연습실에 도착한 순간 미스터 뽕샤인(황민호, 김용필, 진해성, 이하준, 고정우) 팀원들은 김용필의 꽃길을 응원하며 퇴사 축하 파티를 열어줬고, 김용필은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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