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전문 배우 김주영, 무속인 된 근황 "안 아픈 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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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차 배우 김주영이 무속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용의 눈물' '명성황후' '무인시대' '정도전' 등 여러 사극에서 활약했던 김주영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014년 대하 사극 '정도전'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김주영은 2년 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돼 살고 있었다.
고통을 못 견딘 김주영은 유명한 무속인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이 사람은 55살에 이미 신을 모셨어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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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50년차 배우 김주영이 무속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용의 눈물' '명성황후' '무인시대' '정도전' 등 여러 사극에서 활약했던 김주영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014년 대하 사극 '정도전'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김주영은 2년 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돼 살고 있었다.
그는 "안 아픈 데가 없었다. 우습게 생각했는데 희한하게 안 아플 데도 다 아픈 거다"라며 "정신이 이상해지고 흔들리고 어지럽고 사물이 제대로 안 보이고 자꾸 다른 소리가 들리고, 남들은 생각하지 않는 걸 생각하고 봤다. 병원에 갔는데 이유가 안 나왔다"고 말했다.
고통을 못 견딘 김주영은 유명한 무속인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이 사람은 55살에 이미 신을 모셨어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고 무속인으로 전향했다.
그럼에도 배우로서의 삶을 놓칠 수 없었던 김주영은 "배우로서의 꿈을 열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매체건 나를 보이고 싶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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