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경기도도 보탬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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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는 "희망이 기적을 만듭니다"고 밝혔다.
그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희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72시간도 첫 강진 발생 기준으로 보면 이미 지났습니다. 시간이 야속합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기적이 찾아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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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지사는 “희망이 기적을 만듭니다”고 밝혔다.
그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희생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72시간도 첫 강진 발생 기준으로 보면 이미 지났습니다. 시간이 야속합니다. 그러나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기적이 찾아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아이를 낳고 지키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기적’이 알려졌습니다. 태어난 아이는 탯줄이 연결된 채로 살아서 결국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역시 희망을 보태고자 합니다. 경기도청 직원과 노조가 모두 나서 이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고 합니다. 우리 직원들 그리고 경기도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로 서한도 발송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적 같은 소식들이 자꾸 들려와 실의에 빠진 양국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어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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