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불법 신·변종 룸카페 7곳 적발

2023. 2.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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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최근 청소년 유해업소 논란이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점검을 벌여 업소 7곳을 적발해 대구시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법 위반 업소는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신·변종 룸카페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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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속에 적발된 룸카페 내부 모습.[대구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찰청은 최근 청소년 유해업소 논란이 되고 있는 신·변종 룸카페에 대한 점검을 벌여 업소 7곳을 적발해 대구시에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법 위반 업소는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으나 칸막이 등으로 밀폐된 공간을 만들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신·변종 룸카페를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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