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저소득 취약계층 8073가구 긴급 난방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군포)=박정규 기자]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00만원을 편성하여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근에서 30만원 상품권 27만원에 샀다” 싼 줄 알았는데, 당했다
- 하이브, 이수만 지분 인수하나…“관련 사항 검토 중”
- “1억원 손실, 다들 팔때 부부싸움까지 하며 버텼다” 카카오에 빠진 사람들
- [영상] 7시간 만에 생존자 5명 구조…튀르키예 韓긴급구호대 ‘사활’
- “한국 홀대에 열 받았다” 분노한 9억원 연봉자 결국 떠났다
- “아내 불륜으로 낳은 아기, 안 데려가겠다”…40대 남성, 경찰 수사
- ‘상습 도박·성매매 알선’ 승리, 1년 6개월 징역 살고 만기 출소
- “한국어 번역상 받았는데, 한국어 옹알이 수준?” 일본인 ‘충격’ 진실
- "잔인하진 않아"…1억 빚독촉에 살해·암매장 40대女 감형
- BTS 슈가, 본캐 같은 부캐 패션모델, 컬렉션 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