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도박 혐의’ 법주사 승려 7명 약식기소
송국회 2023. 2. 9. 22:02
[KBS 청주]청주지방검찰청이 도박 혐의로 입건된 보은 속리산 법주사 승려 7명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습니다.
이 승려들은 2018년 사찰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승려들의 도박을 방조하고 해외 원정 도박을 한 의혹을 받는 법주사 주지 스님 A 씨에 대해서는 해외 도박 자료 확보를 위해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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