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일반인 소개팅男과 공감대 형성하는 전소민 제지 “맞추지 마라”(스킵)

배효주 2023. 2. 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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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스킵'에 출연한 소개팅남과 공감대를 형성해 유재석에게 제지(?)당했다.

2월 9일 방송된 tvN '스킵'에서는 푸드 스타트업 대표라는 소개팅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자 전소민은 "저도 얼마 전에 '사랑의 기술'을 읽었다"고 공감했고, 유재석은 "자꾸 맞춰가지 마라"고 막아섰다.

전소민은 아랑곳 않고 "얼마 전에 읽은 책이다. 그 책 어려운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소민씨, 오늘 소개팅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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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소민이 '스킵'에 출연한 소개팅남과 공감대를 형성해 유재석에게 제지(?)당했다.

2월 9일 방송된 tvN '스킵'에서는 푸드 스타트업 대표라는 소개팅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사랑을 책으로 배웠다"고 말한 참가자는 "오랜 기간 한 연애가 끝나고 힘들었다. '왜 연애가 힘들지? 도대체 사랑이 뭐길래,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래서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저도 얼마 전에 '사랑의 기술'을 읽었다"고 공감했고, 유재석은 "자꾸 맞춰가지 마라"고 막아섰다.

전소민은 아랑곳 않고 "얼마 전에 읽은 책이다. 그 책 어려운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소민씨, 오늘 소개팅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킵'은 일반인 남녀 출연자 각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빠르고 유쾌한 미팅 프로그램이다.(사진=tvN '스킵'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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